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킴브리 전쟁 (문단 편집) == 개요 == [youtube(5FpcDpYBFW8)] 킴브리 전쟁은 기원전 113년부터 기원전 101년까지 기근을 피해 정주할 곳을 찾아 남하하던 [[게르만족]]들인 킴브리족, [[튜튼|테우토네스족]](테우토니족), 암브로니족과[* 켈트족, 티구리니족도 있었다.] 로마 공화정이 충돌하면서 벌어진 전쟁이다. 고향인 [[유틀란트 반도]]에 몰아닥친 엄청난 기근으로 살 곳을 찾아 떠난 킴브리족, 테우토니족 등의 게르만족들은 로마군에 비해 엄청나게 빈약한 무기와 무장에도 불구하고[* 다만 로마 작가 플루타르코스의 《영웅전》 1권에 의하면, 킴브리족들은 마치 맹수가 입을 벌리는 듯한 모양의 투구와 갑옷을 입었다고 하니, 게르만족들이 전혀 무장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다.] 대규모 로마군을 수차례 전멸시키는 용맹성을 보였다. 특히 로마군 12개 군단과 보조군이 전멸하고, 80,000명이 전사한 로마 역사상 최악의 참패인 아라우시오 전투가 이때 발생했다. 게르만족은 로마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으나 그들은 전쟁이 목적이 아니라 정착할 곳을 찾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불필요한 전쟁은 하지 않았고, 로마군과 맞부딪히더라도 로마군이 먼저 공격하지 않는 한 결코 먼저 전투를 벌이지 않았다.[* 하지만 받아주는 입장에서는 어찌 되었건 주인이 있는 땅에 정착하겠답시고 들어오니 침략자로 보일 수밖에 없다. 당장 정착하고 싶을 뿐이라는 말을 쉽사리 믿기도 어렵고, 이미 정착해 살고 있는 사람들 입장에선 자기들 먹고 살기도 힘든데 수십만 명이나 되는 거대한 집단을 아무 문제없이 무턱대고 받아주기도 힘든 일이다. 당장 [[유럽 난민 사태]] 같은 문제가 왜 일어나는지 생각해보자. 여기에 생전 처음 보는 무시무시한 야만족이라는 인식이 더더욱 소통을 어렵게 만든다. 역사적으로도 이런 일이 생기면 늘 충돌이 일어났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하드리아노폴리스 전투]]였다.] 그러나 게르만 부족들은 20년에 걸친 장기간의 이동 과정에서 계속되는 로마군, 갈리아인, 이베리아 선주민들과의 전투로 전력이 지속적으로 소진되었고, 결국 기원전 102년~101년에 걸쳐 마리우스 휘하의 로마군에게 차례로 섬멸되었다. 여자들과 어린아이들도 자결하여 이들 게르만 부족들은 역사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